[시니어 UP]밸런스워킹PT, 1000여가지 만성질환 예방 운동…재활효과에 재미는 덤

입력
수정2019.06.13. 오후 1:29
기사원문
본문 요약봇
성별
말하기 속도

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

김태민 밸런스워킹PT 대표

밸런스워킹PT(대표 김태민)는 치유, 회복을 위한 복합운동이다. 제자리 걷기를 통해 유산소, 근력, 스트레칭, 균형, 점핑운동을 동시에 한다.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. 전국에 20곳 센터를 운영한다.

김태민 밸런스워킹PT 대표는 “자세교정, 두뇌개발, 다이어트, 면역력 강화, 스트레스 해소 등 5가지 효과와 치유 사례가 있다”면서 “남녀노소 누구나 강도를 맞춰 쉽게 할 수 있다”고 말했다.

밸런스워킹PT는 실내, 야외, 수영장 등 어디서나 가능하다. 80가지 동작으로 전신 근육을 모두 사용한다. 기본 동작 80가지와 응용동작 80가지를 조합해 1000여개 프로그램으로 지루하지 않고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. 지자체 보건소, 대학 체육계열과 등 50여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. 내년까지 전국에 300개 센터를 세우는 게 목표다.

수중재활프로그램인 아쿠아밸런스워킹PT 강사 교육 모습.

밸런스워킹PT는 김태민 대표가 본인 재활방법을 바탕으로 특수부대 복무시절 체력단련법을 접목했다. 보건소 프로그램 등에서 효과를 본 사람을 통해 입소문이 났다. 만성질환과 치매 예방에 탁월하다. 나주보건소와 연말까지 노인 복합운동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들어갔다.

관련 자격증도 10종 만들었다. 전문직업인을 배출해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탠다. 올 1월까지 1900건 넘는 자격증을 발급했다. 강사들은 전국 공공기관과 보건소, 병원, 문화센터 등에서 웰니스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. 기업에서 강의 요청도 이어진다. 대기업에서는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오피스PT, 중소기업에서는 안전사고, 근골계 운동을 전파한다.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의할 수 있다. 체육학과를 나오지 않아도 6개월 정도면 자격증을 딸 수 있다.

김태민 대표는 “미국은 1980년대부터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해 걷기, 점핑 등 복합운동으로 해결하고 있다”면서 “앞으로 노인과 만성질환자도 늘어나는데 밸런스워킹PT로 건강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”고 전했다.

김정희기자 jhakim@etnews.com

▶ "밀레니얼 세대에게 팔아라" 밀레니얼/Z세대 쇼크 & 패러다임 시프트 콘서트 2019

▶ 네이버 모바일에서 [전자신문] 채널 구독하기

▶ 전자신문 바로가기

[Copyright ⓒ 전자신문 & 전자신문인터넷,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]
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.
기사 섹션 분류 안내

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.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.

닫기
3